2021. 9. 11. 22:31ㆍ카테고리 없음
성인이 된 지금도 가장 잘한일은 어려서 수학을 잘한 일이고, 그 기본 바탕에는 부모님이 항상 구구단 문제를 풀게 한데에 있습니다. 무슨 선경지명인지 구구단을 25단까지 외우게 시켰는데, 그게 주효했는지 또래보다 수학을 덜 노력해도 항상 상위권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험생활을 했던 고등학교 내내 내신,모의고사 모두해서 거의 1문제를 틀리거나 만점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목차
구구단 문제 왜?
초등학교 저학년때 왜 구구단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할까.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왜 25단까지 풀어야하는지는 아래에서 합께 설명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육과정이 정말 잘 꾸려져있고, 나이와 학년에 맞게 연산 한계라는게 정해져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수능정도 레벨은 구구단을 19단까지 외우면 술술 풀렸지만 굳이 25단까지 외우라고 추천하는건, 정말 간혹 최고난이도 문제들이 25단까지 외우고 있다면 쉽게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구구단 25단
외우는 방법은 아래 추천드릴 사이트들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외에도 제가 했던 방법들은 정말 무수히 반복하고 노래로 외웠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7 x 9 = 63 음을 붙여서 외우듯이, 21x 23 = 483 도 노래부르듯이 외웠습니다. 이 그냥 사소한 조기교육으로 저는 거의 학생 내내 수학을 잘했고, 더불어 지금 직장에 와서 이익을 계산해야하는 미팅에서도 이미 상대방보다 항상 한 수는 멀리 계산을 끝내놓고 미팅에 임합니다.
구구단 사이트
요즘은 구구단 문제를 문제지형식으로 만들어주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구글에 worksheetfun , 맘티처, 세이펜티칭클럽 등을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구구단 문제지를 구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항목은 특히나 조기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미 중1때 수학을 포기해버리는 아이들을 보면, 아예 구구단조차 암기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25단까지 이미 암기시켜놓았따면 그 학생은 이미 중1때 두학년은 더 앞선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